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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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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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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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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보기 - 박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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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경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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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시와 사발로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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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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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ret garden -.
  Nature and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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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F 2012 - 김.
  KIAF 2012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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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그 이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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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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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긋기 - 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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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F 2011 - 김.
  Greed-Dream - .
  Decorate Im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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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자녀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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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예찬 - 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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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것이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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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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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 · Textile .
  말하지 않은 비.
  에덴으로의 회복.
  The EID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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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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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동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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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그림 명화展
  H 컬렉션
 
 
 김훤환展
 전시기간 : 2018. 12. 06 ~ 2018. 12. 12
 참여작가 : 김훤환(Kim Hwonhwan)
 오 프 닝   : 
 



『 김훤환展 』

Kim Hwonhwan Solo Exhibition :: Painting











▲ 김훤환, human condition
72.7x60.6cm, Oil on Canvas, 2018









전시작가  김훤환(Kim Hwonhwan)
전시일정  2018. 12. 06 ~ 2018. 12. 12
관람시간  Open 10:00 ~ Close 18:00
∽ ∥ ∽
모리스갤러리(Morris Gallery)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7-1
T. 042-867-7009
www.morrisgallery.co.kr









● 김훤환展

김훤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인간의 조건)

궁극적으로 인간은 세계를 언어를 통해 인식한다. 우리가 무엇을 인식한다는 것은 언어구조의 틀 안에서이다. ‘세계-언어-주체’ 그래서 언어의 구조가 인식론적 틀이 되며, 모든 생각, 말, 몸짓을 가능하게 하는 인간에 앞선 인간의 조건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사각의 틀은 언어로 구성된 사유의 지평, 사유의 극한이자, 우리가 속한 세계 그 자체이다. 인간이 세계를 개념으로 포착하는 한에서 언어의 한계가 인간사유의 조건이 되며, 인간의 사유는 그가 속한 언어의 틀(주관) 바깥을 넘어설 수 없다. 글쓰기 작가의 전투적 의미의 생산이 문자조합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듯, 사각의 테두리는 캔버스를 대면하는 나의 생각의 전부이기도 하다. 언어의 차원을 벗어나서 인간이 도달 할 곳이 있겠는가?! 극한에 까지 이끌린 사유의 긴 여정의 끝에 기다리는 것은 결국, 나를 한계 짓고 제한하는 경계/테두리라는 것이다. 테두리는 해석의 지평, 세계와 주체, 자연과 문화의 경계와 다름 아니다.




 

▲ 김훤환, human condition
72.7x60.6cm, Oil on Canvas, 2018





 

▲ 김훤환, human condition
90.9x65.1cm, Oil on Canvas, 2018





 

▲ 김훤환, human condition
100.0x80.3cm, Oil on Canvas, 2018





 

▲ 김훤환, human condition
53.0x45.5cm, Oil on Canvas, 2018





 

▲ 김훤환, human condition
130.3x80cm, Oil on Canvas, 2018




언어의 극한 ‘역설’을 넘어서


인간에게 세계는 언어로 해석된 의미의 구성체, 그 이상도 아니다. 언어의 구성체인 인간이 사유의 끝을 대면하는 순간이 있다, 그것이 역설((paradox)이다. 의미와 무의미의 경계, 언어와 세계의 경계에 역설이 있다. 역설에서 언어는 더 이상의 ‘기호’이기를 그치고 자기의 민낯(자기지시)과 마주한다. 존재가 이름(언어)의 탈을 벗고, 있는 그대로의 순수 몸짓을 되돌려 받는 그 시작점이 역설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나의 작업은 언어를 통해 세계를 인식하는 인간의 보편적인 선험적 사유구조가 언어의 한계인 역설과 대면하는 순간의 당혹감에 대한 시각적 성찰이다. 인식의 한계를 만드는 것은 언어이 듯 내 사유의 끝은 캔버스 테두리이다. 벗어날 수 있을까? 역설은 무의미의 세계로 우릴 인도한다. 실상을 본다는 것은 언어가 제거된 그 자체일 것이다. 세계는 궁극적으로 하나다. 가끔 창 밖 풍경을 보듯 세상을 무심히 보는 때가 있다. 그러면 세계와 나의 경계는 없어진다. 




 

▲ 김훤환, human condition
130.3x80cm, Oil on Canvas, 2018





 

▲ 김훤환, human condition
130.3x80cm, Oil on Canvas, 2018





 

▲ 김훤환, human condition
130.3x97.0cm, Oil on Canvas, 2018





 

▲ 김훤환, pradox
90.9x65.1cm, Oil on Canvas





 

▲ 김훤환, human condition
53x45.3cm x 18ea, Oil on Canvas,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