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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세드 HESED - 강철신展
 전시기간 : 2018. 02. 22 ~ 2018. 02. 28
 참여작가 : 강철신(Kang Cheoulshin 姜哲信)
 오 프 닝   : 
 


『 헤세드 HESED - 강철신展 』

Kang Cheoulshin Solo Exhibition :: Painting











▲ 강철신, 내가 왜 여기서 이렇게 살고 있지?
Why am I living here like this?
45.5x37.9cm, Oil on Canvas, 2015









전시작가  강철신(Kang Cheoulshin 姜哲信)
전시일정  2018. 02. 22 ~ 2018. 02. 28
관람시간  Open 10:00 ~ Close 18:00
∽ ∥ ∽
모리스갤러리(Morris Gallery)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7-1
T. 042-867-7009
www.morrisgallery.co.kr









● 강철신의 예술 세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시각적 표현

허나영(미술비평)


인간의 삶을 시각화하는 예술은 얼마나 오래 되었을까? 실상 오래전부터 인간의 삶은 그림이나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예술작품에서 숱하게 담겨져 왔다. 동굴벽화 속 사냥하는 사람들, 고대 그리스 도기에 그려진 전장으로 떠나는 전사의 모습, 중세에는 신에게 경배를 드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었고, 르네상스 시기에는 그리스 여신을 본 딴 아름다운 여인의 수줍은 자태가 있었다. 이렇듯 인간의 삶은 작품에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표현되어 왔다. 이는 예술작품을 만드는 이도 사람이요, 감상하고 소유하는 이도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스스로 조화를 이루는‘자연(自然)’과는 다르게 인간이 만든‘문화(文化)’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인간의 삶이 잘 녹아있는 작품은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공기의 떨림으로 한 물체와 다른 물체가 서로 공명하듯 말이다. 강철신 역시 인간의 삶을 그의 작품에 녹여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신의 피조물인 인간을 통해 신의 은혜를 그려내고자 하면서 말이다.




 

▲ 강철신, 내가 왜 여기서 이렇게 살고 있지?
Why am I living here like this?
90.9x72.7cm, Oil on Canvas, 2015





 

▲ 강철신, 내가 왜 여기서 이렇게 살고 있지?
Why am I living here like this?
61.0x30.5cm, Oil on Wood Board, 2017





 

▲ 강철신, 나는 이제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안다!
Now I know where I should go!
53x33.4cm, Oil on Canvas, 2017





 

▲ 강철신,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I will say to my father: Father, make me like one of your hired men
116.7x91.0cm, Oil on Canvas, 2018





 

▲ 강철신,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116.7x91.0cm, Oil on Canvas, 2018




아버지에게 돌아가는 탕자처럼...

누가복음 15장에는 아버지를 떠났지만 결국은 모든 것을 잃고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경 속 탕자의 이야기는 램브란트의 <돌아온 탕자>라는 유명한 작품을 비롯해서 수많은 작가들에 의해서 표현되어 왔다. 그들 대부분은 탕자가 돌아와서 이를 따듯이 감싸 안아주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는 절정의 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강철신은 일련의 작은 작품들을 통하여 탕자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내가 왜 여기서 이렇게 살고 있지?>라는 작품에서는 탕자가 모든 것을 잃은 후 자책하며 아무런 목적없이 돼지와 함께 돼지처럼 살아가는 허망한 인생살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깊은 생각과 후회 끝에 <나는 이제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 지 안다!>라고 외치며 저 먼 곳, 아버지가 있는 곳, 십자가가 있는 곳을 향해 나아가는 탕자의 모습을 표현한다. 척박하고 어두운 색의 땅과 산을 넘어 저 멀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낙원으로 가고자 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는 어쩌면 우리네 삶과 닮아 있다. 현재의 삶이 너무도 막막해서 크고 작은 일들에 휘둘리며 혼란스러워하기도 하고, 저 멀리 있지만 언젠가는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은 행복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모습 말이다. 그 끝은 강철신이 말하듯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장소, 누가복음에서 보듯 모든 것을 용서해 주시는 자비로운 아버지가 있는 곳일 수도 있다. 작품의 모티브는 돌아온 탕자이야기에서 가져왔지만, 강철신은 탕자의 고뇌와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장미꽃처럼, 악기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음악처럼...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듯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가면서 결국 얻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는 아마도 사람들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고, 또 어떤 사람은 취업해서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을 수 있다. 어린아이들은 얼른 어른이 되고파 하고, 노인들은 생생했던 젊음을 되찾고 싶을 지도 모른다. 이렇듯 각자가 추구하는 행복과 낙원은 다르다. 강철신에게는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자 어둠을 밝히는 빛이다. 그리고 그것은 헤세드(Hesed), 즉 신의 사랑과 자비이다. 강철신은 헤세드를 투명한 유리병에 꽂힌 장미로 은유한다. 이 장미들은 저마다의 색을 내며 온전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어느 잎 하나 시들거나 말려있지 않은 완전한 형태이다. 그리고 작가가 표현한 이 장미들은 삼위일체를 나타내는 듯하다. 어느 것 하나 치우침이 없는 완전한 형태, 그렇지만 그것이 담긴 화병 속에는 여러 색의 점들이 모여 있다. 우리가 삶의 고뇌와 괴로움을 신에게 털어놓고 이해받기를 바라듯이 말이다.

신의 은총을 아름다운 장미로 표현했다면, 한편으로 강철신은 여러 악기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음악으로 우리가 찾는 행복을 그렸다. 청각적 감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음악을, 그 음악에 해당하는 악기와 악보 이미지를 통하여 시각화하였다. 이들을 아우르는 강렬한 색과 함께 말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에서 제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저 많은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은 실상 쉽지 않은 일이다. 각 연주자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감정, 혹은 신체적 상태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하나의 목표, 즉 조화로운 음악을 연주하기 위하여 각 악기들은 미리 약속된 멜로디와 리듬을 만들어 낸다. 이 역시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특유의 음색이 있는 하나의 악기처럼 나의 개성을 갖되, 결국은 사회적 동물로서 조화를 이루고 사는 것, 그것이 바로 현실에서 만드는 천국일 것이다.


은혜의 빛 안의 삶

강철신의 세 가지 유형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은혜의 빛 아래에서 아름다울 수 있는 인간의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매일 매순간 인간은 크고 작은 선택을 해야 하고 그 결과로 성공과 실패를 맛봐야한다. 하지만 그 결과가 끝이 아니라 그것이 원인이 되어 또 다른 선택과 상황이 주어지기도 한다. 이는 강철신이 표현한 투명한 유리병 속의 여러 색점들처럼, 그리고 절망에 빠진 탕자처럼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는 탕자가 찾은 멀리 보이는 천국이나, 유리병에 꽂힌 아름다운 장미, 그리고 여러 악기가 모여 조화를 이룬 음악처럼 평안과 행복의 방향을 찾을 수 있다. 강철신은 바로 그러한 희망을 그림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고 신의 은혜로 풀어내고 있다.

강철신은 앞으로 더 많은 작업을 이어나가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다지고자 한다. 예술가로서 개인전을 열면서 그간 삶에서 깨달은 바를 그려냈고, 이러한 시작을 통하여 더 깊은 삶에 대한 이해와 신의 세계에 대한 통찰을 더 깊고 원숙한 예술로 풀어내길 바란다.




 

▲ 강철신, 하나님의 사랑 1 Hesed 1
61x30.5cm, Oil on Canvas, 2017





 

▲ 강철신, 사랑 1 Love I
54.6x34.8cm x 2ea, Oil on Canvas, 2015





 

▲ 강철신, 어둠을 밝히는 삶 1 Life lighting darkness 1
53x40.9cm, Oil on Canvas, 2017




작가노트 | 지금까지 지내온 것 God's great grace has brought me all this way! | 잠시 몸을 뒤척인 것 같은데 벌써 인생 1막의 커튼을 내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기적의 연속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배우자를 허락하시고, 2남 1녀를 낳고 키우며 마음껏 행복을 누리게 해 주시고, 또 주님 안에서 그들을 키워 내보내어 아름다운 가정들을 꾸미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나 자신의 지나온 흔적들을 뒤돌아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또 다른 나를 찾아낼 수 있도록 눈을 뜨게 해 주십니다. 

몇 년 전에 거실에 그림을 하나 걸고 싶어서 유화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옛날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수채화물감을 짜서 그림을 그리던 모습이 기억에 떠올랐습니다. 당시는 유화 그림을 한번 그려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어쩌면 그림을 그리면서, 또 어쩌면 음악을 하면서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인생이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공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서 주님은 나를 찾아오셔서 만나주셨고, 무사히 그 길을 마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또 다른 길로 들어서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이제 인생 2막에서는 어떤 도전과 모험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리고 어떤 삶을 허락하여 주실까? 한껏 기다려집니다. 다만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던지 간에 그분의 향기를 마음껏 뿜어내며, 많은 사람들을 그분께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내고 싶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하여 이제껏 함께 인생 여행을 동행해준 아내 박미자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또한 허락하여 주신 아이들 규석, 규호, 규원에게, 그리고 손녀들에게도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내게 항상 사랑과, 기쁨과, 행복과, 감사의 원천이 되어 왔습니다.

중학교 1학년 미술시간에 처음으로 미술을 알게 해 주셨고, 지금도 계속 작업을 격려해 주시는 김세원 전 한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 명예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부족한 내 작품들을 보면서도 늘 격려해 주었던 사각회 멤버들 - 강계순, 김훈님께 이 지면을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끝으로 유화를 처음 시작할 때 기본을 가르쳐주었던 최윤정, 오옥진 선생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 강철신,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Beethoven, Piano Concerto No.5 E♭Major Op.73 ‘Emperor’
72.7x50cm, Oil on Canvas, 2017





 

▲ 강철신,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1, B flat minor. op.23
90.9x60.6cm, Oil on Canvas, 2017





 

▲ 강철신,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1, B flat minor. op.23
60.6x60.6cm, Oil on Canvas, 2017




Cheoul-Shin Kang's World of Artworks
A visual representation of the Grace of God


How old is the art that visualizes human life? In fact, human life has long been embedded in various works of art such as paintings, music, and literature. There were hunters in cave paintings, and warriors leaving for the battlefield depicted in ancient Greek ceramics. There were people worshiping God in the middle ages, and a shy figure of a beautiful woman depicting a Greek goddess during the Renaissance. In this way human life has been expressed directly or indirectly in the artworks. This is because it is human being who makes artwork, and it is also human being who watches and owns it. Unlike 'nature', which harmonizes by itself, a 'culture' is created by human beings. Therefore, an artwork in which human life is well melted invites people's empathy. It is just like an air that makes one object resonate with another. The Artist Cheoul-Shin Kang also dissolves human life in his works. Ultimately, he wants to describe the Grace of God through the life of human being, God's creature.


Like a prodigal who goes back to his father...

Luke Chapter 15 contains a story of a prodigal son who left his father but eventually returned after losing everything. The story of the prodigal son has been expressed by a number of painters, including the well-known work of "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by Rembrandt. Most of them have expressed the climax of the scene when the prodigal son came back and his Father embraced him. However, Kang shows the story through a series of small works. In his work , the prodigal son lives like pigs with pigs in a distant county after having lost everything. And he is repenting and asking to himself "Why am I living here like this?" The artist expresses the image of the prodigal son, who makes up his mind after deep thought and repent and is saying "Now I know where I should go!" And he depicts the prodigal son's long journey to the place, where his father is, where his creator is, and where the cross is. The place, beyond the barren and dark land/mountains, is a paradise where there is a beautiful and all-colorful natural landscape spreading.

It may resembles our life. The life is so huge that we are confused and overwhelmed by big and small matters and things. Nevertheless, everyone is on his journey to find his happiness that he think he can reach sometime and some day. As Kang describes in his works, the end of the journey may be where there is a compassionate father who forgives everything shown in the Luke's gospel. Kang talks about our human life - the anguish and the journey by using a series of his works, of which motif is derived from the story of the prodigal son in Luke’s Gospel.


Like a rose in a transparent glass bottle, and Like musical instruments and music that harmonize...

So what do we want to have through such a tough life? It might probably varies from person to person. Some may want to meet a loving person and build a happy family with the person. Others may want to find a job and make money to buy some gifts for their parents. Young children may want to become adults soon and older people might want to regain their vivid youth. The happiness and the paradise they pursue may be different from each other. What Kang is pursing is the grace of God, and light shining in the darkness. It is Hesed - the love and mercy of God. Kang uses roses in a transparent glass bottle as Hesed's metaphor. The roses have a perfect shape with their own colors. All the leaves are complete form that is neither dead nor dry. And the three roses described by the artist seem to symbolize the Trinity God. Even though the roses are perfect shape without any slack, the vase contains a number of fragments of different colors and sizes. These pieces look like people who pray to God, share suffering with God, and receive help from Him.

While the grace of God is depicted as beautiful roses, the happiness what we are looking for is drawn as harmonizing various musical instruments and music. Music that can be perceived by the auditory sense was visualized through the musical instruments and the score image corresponding to the music together with intense colors that surround them. It is not easy for the many musical instruments to make a beautiful harmonized sound in orchestra. Each player may want to make his own sound depending on his situation, emotion, or physical condition. Nevertheless, each instrument should produce a promised melody and rhythm in order to play a single goal, harmonious music. This is not much different from our life either. Therefore, if we live in harmony with other people, like instruments that play in harmony with other instruments, it will make our place of life a paradise.


Life within the Light

When we look at three types of his works, we get an understanding of human life that could be beautiful under the light of the grace of God. Every second and every day, we have to make big and/or small decisions and have to taste a success or a failure as their result. However, the result is not the end. It could be a cause of the next decision and it would produce another situation. Thus our life could be a confusing situation like the fragments of colors in the transparent glass bottles, or a life of the prodigal son in despair. But we can find our own peace/ happiness, just as Kang found it in the Father's house, in the beautiful roses in the glass bottles, or in the harmony with other various musical instruments. He wants to talk about such a hope through his painting and is releasing it with the grace of God.

He will continue to work and create his own art world. As an artist, he showed a visual representation of his life through this solo exhibition. I hope that, in the future, he present more mature works with deeper understanding of life and insight into the grace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