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우리의 자녀들은 공부하는 기계로 전락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부모들은 자녀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커가는 자녀들은 부모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경우 우울, 불안, 좌절, 문제 행동이 사라지고 친밀감과 자아존중감이 형성되어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성격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 박형진, 새싹 Sprout
41x32cm, Acrylic on Canvas, 2010

▲ 박은영, 고양이
95x50cm, Acrylic on Canvas, 2010

▲ 박은영, 바다와 소녀
85x60cm, Acrylic & Oil Pastel on Wood Board, 2010

▲ 이수동, 꽃마중
27.3x22.0cm, Acrylic on Canvas, 2010

▲ 이수동, 도란도란
22.0x27.3cm, Acrylic on Canvas, 2011

▲ 박소영, The Lamp-a day
50.7x40.5cm, Oil on Canvas, 2009

▲ 박소영, The Lamp-night
50.7x40.5cm, Oil on Canvas, 2009

자녀들이 지니고 있는 내외적인 모든 것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부모의 말과 행동, 선택은 사회 및 타인과의 의사소통 방법까지 결정짓게 됩니다. 특히나 부모가 자녀들에게 예술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면 할수록 자녀들의 말문이 열리고 상상력과 관찰력, 감성 지수는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되어, 가족 간에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이용제, Little Mermaid
53.0x33.3, Oil on Canvas, 2010

▲ 이용제, Totoro
65.2x45.5cm, Oil on Canvas, 2010

▲ 강석문, 붕붕 1
66x42.5cm, 한지에 혼합재료, 2010

▲ 강석문, 붕붕 2
66x42.5cm, 한지에 혼합재료, 2010

▲ 박성수, 너는 나의 Free Hug 1
41x53cm, Oil on Canvas, 2010

▲ 박성수, 너는 나의 Free Hug 2
41x53cm, Oil on Canvas, 2010

▲ 박현웅, 당신이 그립습니다
30x43cm, Mixed Media, 2007

▲ 박현웅, 화림 7
30x43cm, Mixed Media, 2010

▲ 전영근, 여행-함박눈
45.5x53cm, Oil on Canvas, 2010

▲ 전영근, 여행
33.3x53cm, Oil on Canvas, 2010

2011년 모리스갤러리에게 기획한 <자녀방에 걸어주고 싶은 그림展>은 바로 부모 중심적 자녀 양육 방법을 벗어나 자녀와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봅니다. 이 전시에 출품하는 작가들은 많은 시간 동안 자녀들이 좋아하고 호감을 가질 수 있는 형태와 색채, 이미지들을 담으려 노력해 오신 작가들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방에 부모와 같이 선택한 그림이 걸린다면 자녀의 생각 주머니를 커지게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 이화백, 행복한 콧물 1
30.3x30.3cm, Oil on Canvas, 2008

▲ 이화백, 행복한 콧물 2
30.3x30.3cm, Oil on Canvas, 2008

▲ 신철, 기억풀이-꿈 1
53x45.5cm, Acrylic on Canvas, 2010

▲ 신철, 기억풀이-꿈 2
53x45.5cm, Acrylic on Canvas, 2010

▲ 황주리, 그리움
27.3x22cm, Acrylic on Canvas, 2006

▲ 황주리, 발레
27.3x22cm, Acrylic on Canvas, 2006

▲ 이서미, 은하수 탄생
혼합기법, 35x30cm, 2011

▲ 이서미, 시원한 나무
혼합기법, 30x35cm,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