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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F 2012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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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GUE GIRL - EDWARD RYU展 』

EDWARD RYU Solo Exhibition :: Painting











▲ EDWARD RYU, Aphrodite
91x91cm, Acrylic on Paper, 2018









전시작가  EDWARD RYU(유성하)
전시일정  2018. 12. 13 ~ 2018. 12. 19
관람시간  Open 10:00 ~ Close 18:00
∽ ∥ ∽
모리스갤러리(Morris Gallery)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7-1
T. 042-867-7009
www.morrisgallery.co.kr









● VOGUE GIRL

EDWARD RYU


“저는 유산이 필요 없어요. 보그 표지에 제 사진이 실렸거든요. (중략) 묘비에도 보그의 표지 인물’이라고 쓸 거예요.” - 힐러리 클린턴

1930년대, 경성에는 지금과 같이 ‘패션’에 신경을 쓰며 시대를 이끌어가는 여인들이 살았다. 그 당시 상상할 수 최첨단 유행의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두르며 자신을 드러내는 ‘패션인’ 우린 그녀들을 ‘모던 걸’이라 지칭했으며 세상의 시선은 그녀들을 동경하기도 하고, 경멸하기도 했다. 그녀들은 그 시대 근대화의 중심 이였으며 패션은 근대화의 체험이자 여성의 해방, 여성 역할의 영역적 확장을 의미했다. 그리고 그녀들은 성애 화된 대상으로 1920년대 여성문화와 미디어의 시선 그 자체였다.




 

▲ EDWARD RYU, Athena
91x91cm, Acrylic on Paper, 2018





 

▲ EDWARD RYU, Hera
91x91cm, Acrylic on Paper, 2018




21세기 현재 우리주변의 여성들에게 ‘모던 걸’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 의미와 동일시되는 코드는 무엇이 있을까? 나는 그 의문에 ‘VOGUE GIRL = 모던 걸’이라는 공식을 말하고 싶다. 그럼 현대여성에게 있어 ‘VOGUE GIRL’의 의미는 무엇을 나타낼까? ‘VOGUE GIRL’은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있어 단순 패션과 미용잡지보다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대여성들 사이에서 브랜드가 가진 매력은 지나치게 강한 새로운 메시지로 프랑스 어느 평론가는 “‘VOGUE GIRL’은 이전에 파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여성상을 창조했다. 영향은 단순히 패션뿐 아니라 정치인과 문인들에게 더할 수 없는 자극이 되었으며 새로운 정신을 창조하여 시각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고 특정 타깃에게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감성과 문화를 전달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런 나는 ‘VOGUE GIRL = 모던 걸’을 인정하는 동시에 그녀들을 도도함과 세련됨을 사랑하고 동경하는 ‘모던보이’이자 프탈레이트, '젠더 트러블 (Gender trouble)'이다. 내가 그리고 있는 여성의 이미지는 단순여성의 이미지가 아니다. 이는 메트로섹슈얼에서 크로스섹슈얼로 변해가는 한국사회에서 남성의 여성화이며 모든 정체성에 문화와 사회가 반복적으로 주입한 허구적 구성물을 표현한 것이다. 패션디자이너 장폴고티는 2001 F/W에서 현대 남성의 여성화, 성의 양면적 이미지 나타내어 현대 남성 패션의 장을 열었다면 나의 ‘VOGUE GIRL’은 현대사회의 특징적인 현상의 하나인 남성의 여성화경향을 부표하는 인공물이자 동사이다.




 

▲ EDWARD RYU, VASE-1
59.4x84.1, Algorithm Digital Painting, 2018





 

▲ EDWARD RYU, VASE-2
59.4x84.1, Algorithm Digital Painting, 2018





 

▲ EDWARD RYU, VASE-3
59.4x84.1, Algorithm Digital Painting, 2018





 

▲ EDWARD RYU, VASE-4
59.4x84.1, Algorithm Digital Painting, 2018